감찰공파 서울 수도권종친회(회장 신민호)는 지난 6월9일 강남구 청담동 한정식집 “칠량”에서 50여명의 종친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민호 회장은 윤식고문, 금식 전남동부 고흥종회장 등 내빈 소개와 함께 인사말을 통해 친목도모와 함께 화합과 단합으로 더욱더 굳게 다져나가면서 서로를 배려하는 종친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윤식고문은 축사에서 우리 종친회의 발전을 거듭하기 위해서는 모두가 참여의식을 가져야 하며 매년 젊은 종친들의 참여도가 높아진 것은 매우 바람직하며 개인이 갖는 종친애가 발전적인 종친회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금식 전남동부 고흥종회장은 중책을 맡은 만큼 위선사업과 친목도모 후진양성 등의 3대 목표의 실천을 위해 전임 회장단과 여러 경험 많은 종친들의 중지를 모아 단합되고 화목한 가운데 점진적인 개혁의 종친회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모인 종친들의 개인소개를 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각 분야에서 활동한 분들에 대한 정보교류는 물론 종친간에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좋은 친교의 시간이 되었다.
이어서 총무의 업무보고를 곁들인 결산보고와 함께 감찰공파에만 유일하게 설치되어 있는 홈페이지 이용에 대한 홍보와 가을에는 감찰공 할아버지 산소 시향에 참배하는 계획 등 금년도 추진업무를 보고하였다.
이어서 화기애애한 가운데 만찬을 가진 후 내년도를 기약하면서 저녁 8시경 종친회 행사를 모두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