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감찰공파 서울종친회 정기총회

감찰공파 서울수도권 종친회는 지난 10월15일 강남구 청담동 “칠량” 한정식 집에서 2015년 정기총회를 50여명의 종친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하였다.

당초 6월에 개최하려 하였지만 중동호흡기 증후군 전염병인 메르스로 인하여 연기되어 가을에 실시하였는데 나름대로 결실의 계절로 의미가 있었다.
 
  영근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총회에서 민호회장은 내빈소개와 함께 인사말에서 어느 성씨보다도 화합하고 단합하는 우리 고령신씨 감찰공파의 종친회에 대한 자부심을 말하였다.
  무엇보다도 종친으로서 화합과 단합으로 서로 만나 종사를 비롯한 고향이야기 등 자유로운 담소를 나누면서 더욱더 굳게 다져나가는 종친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하였다.
  또한 바쁜 중에도 특별히 “종친애”에 관심이 많은 분들께서 참석해 주심에 대한 감사 말을 잊지 않았다.
 
  이날 축사에서 준우 고문은 족보와 최근 발행된 10월호 종보에 관해서, 윤식 고문은 젊고 유능한 종친들이 모였는데 선조를 잘 모시고 그 뜻을 받들어 나간다면 후손들이 복을 받는다고 하였으며 종친회 발전을 위해 힘을 하나로 결집해 나가면 안 될 일이 없다고 화합과 단결을 강조하였다.
 
  문식 종친(국회의원)도 처음 참석하였으며 앞으로 서울 수도권 종친회에 꼭 참석하겠으며 임기동안 국회활동을 열심히 하여 종친들에게 보답하겠다고 하였으며, 성호 종친(청와대 홍보특보, 성균관대 교수)은 종친회 역사의식과 가문과 선조에 대한 전통계승의 중요성에 대해 말하였다.
 
  또한 고흥타임즈 금식회장이 지난해에 이어서 올해도 취재차 참석하였으며 바쁜 가운데도 지난 5월1일 충의사 탐방 시 서울방문단을 위해 안동의 석 할아버지 산소를 비롯한 여러 유적지를 안내해준 데 대한 감사의 박수를 받기도 하였다.
특히 참석한 모든 종친의 개인소개를 통해 각 분야에서 활동한 분들에 대한 정보교류를 할 수 있는 좋은 계기도 종친회의 분위기를 한껏 무르익게 만드는 데 충분하였다.
 
고령신씨 4개 파 중 우리 감찰공파만이 가지고 있는 홈페이지 활용에 관하여 철호(국제정보통신 대표) 발전기획실장이 검색 및 활용법을 설명하였으며 유인물을 준비하여 분배하는 배려도 잊지 않았다.
 
이어서 총무의 그동안 업무와 결산보고를 듣고 화기애애한 가운데 만찬을 가진 후 내년도를 기약하면서 저녁 8시경 종친회 행사를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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