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9일 수정회(회장 신용수)는 시조묘 참배 행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서울 사당역에서 종친 50여 명과 함께 관광버스로 출발하여

만대산 시조묘, 순은/호촌공 묘, 감찰공 묘, 사성공 묘를 참배하며

수정회의 출범과 종친의 번영을 고유하고 기원하였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멀리 고흥에서 종친을 대동하고 행사에 도움을 주신 감찰공파 송우 회장님과

전 대종회장 윤식 고문님이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 주시었습니다.

전 청주대 교수 철우 종친께서는 제문을 지어 봉독하여 주셨고 호연회 인호 회장님, 준우 고문님, 진수 종친과

신혼 중임에도 동부인하여 참석해 주신 인수 종친, 방수, 윤수 부회장님과 춘식 대부님, 광주에서 수필집을 가지고

달려온 춘자 종친, 생활 법률을 알려주신 언수 종친, 봉수 목사님 등이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여러 사정상 정은공, 암헌공, 문충공 참배를 못한 것이 못내 아쉽다고 용수 회장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모처럼 많은 종친이 모여 뜻깊은 하루를 보내었습니다.